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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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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언제나 가까이에. 강진이 - 행복이 이렇게 사소해도 되는가 이 꽃 저 꽃 옮겨 다니며 꿀을 모으는 꿀벌처럼 방 곳곳에 놓인 작업대를 옮겨 다니며 그리고, 수놓고, 글 쓰며 시간을 보낼 때 나로서 충만한 행복과 감사를 를 느낀다. 내가 만났던 잔잔한 기쁨과 행복이 독자분들의 삶에 잘 가 닿기를, 어딘가에서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을 당신의 앨범도 함께 펼쳐보며, 행복이 이렇게 가까이 있음을 온 마음으로 느낄 수 있기를, 이것이 지금 나의 유일한 바람이다. • 강진이 - 행복이 이렇게 사소해도 되는가 수오서재
세상에 하나. 나태주, 나민애 - 나만 아는 풀꽃 향기 딸아이 너를 안으면 풀꽃 냄새가 난다 세상에 오직 하나 있는 꽃 아무도 이름 지어 주지 않는 꽃 네게서는 나만 아는 풀꽃 냄새가 난다 @ 나태주, 나민애 - 나만 아는 풀꽃 향기 앤드
나태주, 나민애 - 나만 아는 풀꽃 향기 사랑을 하더라도 평범하고 행복하게 하라는 뜻으로 백성 민자를 택했고 또 널리 폭넓게 사랑하면서 살라는 뜻으로 백성 민 자를 택했지. 민애야. 지금도 그 꽃고무신이 남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나태주, 나민애 - 나만 아는 풀꽃 향기 앤드
타인의 삶에서. 이만수, 감명진 - 내가 널 살아 볼게 우리는 타인의 삶에서 순간의 관객일 뿐이야! • 이만수, 감명진 - 내가 널 살아 볼게 고유명사
이쁨을 뿜어내는. 이만수, 감명진 - 내가 널 살아볼게 꽃이 주는 에너지를 좋아한다. 보고만 있어도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스윽 올라가고 저절로 집중하게 된다. 꽃 하나하나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정말이지 못난 구석이 없다. 저마다 제 모습 그대로 이쁨을 뿜어내고 있다. 이만수•감명진 - 내가 널 살아볼게 고유명사
다 내어주고선 미안하다고 말하는. 리니 - 사랑하는 엄마에게 스물여섯의 엄마는 어느덧 환갑이 되었다. 평생을 자식에게 모든 걸 내어 주고선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해 미안하다고, 더 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한다. 내게 인생을 선물해 주고,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 준 엄마가 미안하다고 말한다. 세상이 살아 볼 만한 곳임을 알려 준 것도, 이 세상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살아 낼 수 있는 것도 자신의 청춘과 맞바꿔가며 가꺼이 내어 준 따뜻한 품 때문인 줄도 모르고 미안하다고 말한다. • 리니 - 사랑하는 엄마에게 터닝페이지
함께 가는 이 길이. 나태주, 나민애 - 나만 아는 풀꽃 향기 자, 그럼 천천히 가 보자.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숨을 고르면서 한 발자국 한 발자국 가 보자. 너와 함께 가는 이 길이 끝내 나에게 행복한 느낌, 기쁜 느낌, 환한 세상을 다시 한번 약속해 줄 것을 믿는다. @ 나태주•나민애 - 나만 아는 풀꽃 향기 앤드&
좋아하는 공간. 황보름 - 어서 어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이제 그녀가 어느 공간을 좋아한다는 건 이런 의미가 되었다. 몸이 그공간을 긍정하는가. 그 공간에선 나 자신으로 존재하고 있는가. 그 공간에선 내가 나를 소외시키지 않는가. 그 공간에선 내가 나를 아까고 사랑하는가. • 황보름-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클레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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