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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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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짧은 찰나, 해 질 녁의 색. 유지혜 -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한해 동안 우리는 숱하게 연락을 주고 받았고 정확히 다음 해 여름이 지나자 서로에게서 완벽히 멀어졌다. 끝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그는 내게 해질 녘의 색으로 남아있다. 매우 짧은 찰나지만 좋아하는 색깔임에 틀림이 없는. 언제까지나 아리송하게 기억될 색깔. 나는 그 가을 바다를 언제나 기분좋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산울림의 노래가사처럼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히진 않을 것이다. 새벽 내내 동경하는 것들에 대하여 @ 유지혜 -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김영사
잊고자 한다면, 갚고자 한다면. 박석현 - 다산의 마지막 편지 원수는 잊고 은혜는 갚아라. 그리할수 있다면 인생이 평안해질 것이다. 잊고자 하면 잊지 못할 것이 없고 갚자면 갚지 못할 것이 없다. 좋은 것은 계속 생각하여 더 좋은 생각을 불러오도록 하고, 나쁜 것은 쉽게 잊어 안 좋은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걱정이 걱정을 불러온다. 안 좋은 일을 계속 생각하여 나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 삶의 길잡이가 되어줄, 한국 인문학의 정수 @ 박석현 - 다산의 마지막 편지 모모북스
인생을 걸고 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은현장 - 나는 장사의 신이다 ”쟤는 진짜 열심히 사는 애야. 가게 불 꺼지는 걸 못봤어. 너 나중에 가게 망하면 형 밑으로 와. 형이 먹고 살게는 해줄게.“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자. 내가 작은 일에 정성을 다하는데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상관없다. 나중에는 다 알아주니까. 장사할 때 무슨 일을 하더라도 내 인생을 걸고 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일단 돈을 진짜 많이 벌어봐라. 세상이 달라진다! @은현장 - 나는 장사의 신이다 RISE
글쓰기란 등산과 같다. 안시내 - 여행이라는 일 글쓰기란 등산과 같다. 고지를 향해 숨이 턱턱막히는 길을 끝없이 올라가는 과정. 결국 정상에 오르고서야 내가 올라온 길이 제대로 보이는 길고 험난한 과정이다. 등산할 때 좋은 컨디션과 장비의 도움이 중요한 것처럼 글쓰기도 그렇다. 등산스틱, 등산화, 등산용 배낭 없이 산에 오르려 한 적 없으면서 글쓰기 장비 하나 갖추지 않고 책을 써온것이 미련하게 느껴졌다. 책을 쓰는 게 분명 히말라야에 오를 때보다 힘들었는데 말이다. 여행으로 즐기고 일하는 덕업일치의 삶 @안시내 - 여행이라는 일 큐리어스
쉽게 글 쓰는 비법. 남궁용훈 -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글을 쓰게 만드는 4가지 방법 1. 뇌를 급습하라. 뇌가 인지하기 전에 일단 쓰기 시작합니다. 뇌가 인식하기 전에 우선 행동하여 당연한 행동이라고 인식하게 합니다. 2. 수준 낮은 글을 쓴다고 고민하지 마라. 초보자들은 글을 쓰면서 맞춤법이 맞았나 틀렸나 고민합니다. 고민하지 말고 글의 내용에 집중해야 합니다. 오늘 내가 글을 쓰고 있다는 것에만 의미를 두세요. 초고는 쓰레기입니다. 3. 한 번에 하나씩 직렬적 사고를 하라. 글쓰기는 복합노동입니다. 글의 얼개를 짤때는 얼개만 짜고, 초고를 쓸 때는 초고만 쓰고, 문장을 쪼갤 때는 문장만 쪼개고, 문단을 나눌 때는 문단만 나눕니다. 동시에 하지 않습니다. 4. 독서와 글쓰기로 생각 은행에 쓸거리를 저축하라. 평소에 독서와 자문자답으로 생각 은행에 다양한 ..
독서는 뇌 전체를 사용하게 한다. 자청 - 역행자 우리는 어떤 행위를 할 때, 뇌의 일부만 사용한다. 유튜브를 볼 때, 스릴러 영화를 볼 때, 여행이나 데이트, 운동을 할 때 각각 다른 영역의 뇌를 사용한다. 하지만 책은 거의 모든 뇌 영역을 활성화해, 뇌세포를 증가시키고 지능을 상승시킨다. 우리가 독서를 할 땐 그냥 글자만 읽는 게 아니라 그 내용을 머릿속에 시뮬레이션하는데, 뇌는 실제 경험과 이 시뮬레이션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독서는 간접 경험이 아니라 직접 경험에 가깝다. 책 내용에 따라선 감정과 운동을 관장하는 영역까지 활성화 한다. 즉 뇌 전체를 사용하게 하는 것이다. 경제적 자유와 행복한 인생을 쟁취하는 라이프 해킹의 비밀 @자청 - 역행자 웅진지식하우스
아빠가 짊어진 외로움의 값. 최윤석 - 달의 아이 "우주도 하나의 생명체야. 모든 생명이 태어나서 자라고 또 사라지듯 우주 또한 다시 공()으로 돌아간단다.“ 아버지의 말을 듣고 나니, 어린 해준은 밤하늘에 떠 있는 별과 달이 뭔가 달리 보였다. 자기를 봐달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빛을 발하는 생명체처럼 느껴졌다. . 예전에 윤재가 말했어. 자기도 나중에 크면 아빠처럼 기자 될 거라고, 그래서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그러니까 아빠가 바빠도 그리고 집에 잘 안 들어와도 이해해주자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게 다 아빠가 짊어진 외로움의 값이니까. 기다려, 반드시 구하러 갈게. © 최윤석 - 달의 아이 포레스트북스
인간의 심리와 본성을 이해하는 것. 자청 - 역행자 나나 상대가 대단한 존재라고 생각지 않고, 그저 조건 지워진 유한한 존재라는 걸 철저히 깨달았다. 그럴듯한 미사여구가 아니라 인간의 진짜 본성과 작동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무언가가 되고 싶으면, 나 스스로를 믿기 보단 환경 설정을 더 중요시했다. 내 머리를 믿기보다는 인간의 심리와 본성을 이해하는 것에 투자했다. 인간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움직이는지 이해한다면. 나를 이해할 수 있고 상대를 이해할 수 있다. 이 2가지를 안다면, 인생에서 실패하는 게 말이 안되는 일이다. 무자본 연쇄창업마, 라이프 해커 자청의 인생 역주행 공식 대공개! @ 자청 - 역행자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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