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lture

(1624)
머니 시크릿 . #리그램 - @jeju_callilove by @get_multi_repost #이벤트 '내가 과연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당신은 이미 부자가 될 자격이 있다!' 저자 김새해님이 지난 10년간 많은 책을 독파하고, 자수성가한 부자들과 대화하며 깨달은 부의 비밀을 흥미로운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자기계발서. 힘든 삶을 살아가던 워킹맘 '하루'가 회사의 강요로 연수에 참가하게 되고, '미라클 리조트'에서 인생을 바꿀 최고의 2박3일을 보내게 되는 이야기예요. 제목만 봤을 때는 딱딱한 경제서적일 것 같았는데 소설 형식으로 풀어놓아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김새해 작가님의 [돈의 신에게 배우는 머니 시크릿] 출간 기념으로 비즈니스북스와 함께 캘리그리파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두 번째 페이지에 있는 책..
쓰는 사람, 이은정 한탄만 해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외딴 곳에 혼자 살더라도 적당히 품을 내어주어야 한다. 웃으며 인사하고, 따뜻한 말들을 건네고, 함께 울어주고, 죽고 싶은 사람의 손을 잡아당겨 주는 것들. 그 덕이 모이면 조금씩 삶이 바뀐다는 사실을 배웠다. 그건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오직 내 가슴이 할 일이다. ⓒ 이은정 - 쓰는 사람, 이은정 포르체
다독이는 밤 세상은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변하고 있지만 그 안에서 결코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 사랑, 위로, 공감과 같은 마음과 마음을 놓아주는 다리들. 그 견고한 교각은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빛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단지 먹구름에 의해 가려져 있을 뿐. 칠흙 같은 밤에 별은 더 반짝인다. • 강가희 - 다독이는 밤 책밥
사는 즐거움 불현듯 아프지 않은 글이 쓰고 싶어졌다. 평범한 일상에 관한 글. 스치듯 지나가는 평범한 하루에 관한 글. 평범이라는 단어 안에 얼마나 많은 특별함이 숨어 있는지 깨닫는 연습을 하기로 했다. 그래야 내 삶이 조금이나마 행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을 테니. 잊지 말아야지. 평범함 속에 특별함이 있다. 사람도, 삶도, 그리고 글도. • 송세아 - 사는 즐거움 꿈공장플러스
돈의 신에게 배우는 머니 시크릿 이런 기분은 처음이다. 그는 봄날의 따스한 햇살 같다. 향을 가득 머금은 꽃봉오리가 봄날의 부드러운 햇살을 만나 살살 꽃잎을 열듯 내 마음도 조금씩 열리는 것 같다. 다 시들어 버려진 꽃이 되살아나서 완전히 새로운 싱싱한 꽃이 된 것 같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그의 존재만으로 마음이 평화로 가득해졌다. 멍하니 시간이 흐른다. 오로지 평화롭다는 느낌 속에서. ⓒ 김새해 - 돈의 신에게 배우는 머니 시크릿 비즈니스북스 돈과 시간으로부터 자유를 얻기 의한 방법에 관한 책입니다. 소설처럼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어서 너무 잘 읽히고, 마음의 평안과 좋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네요. 이 책의 첫 인상과 딱 맞는 구절을 적어봤습니다.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우울증은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다. 그리고 그 터널의 끝에는 밝은 빛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니 아무리 고통스럽고 괴로워도 희망의 끈만 놓지 않으면 그날은 반드시 온다. 다시 생생한 감정을 느끼고 나의 의지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두 발로 서서 발끝으로 다가오는 땅의 기운을 느끼고, 잠시 멈추었던 여행을 계속할 수 있는 날은 반드시 온다. 그러니 삶의 어느 순간에 우울과 만나게 되면 당황하거나 외면하지 말고 당당하게 인사해야 한다. ⓒ 김혜남 • 박종석 -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포르체
서른, 결혼 대신 야반도주 흔히들 여행이 좋은 이유로 자신을 온전히 알게 된다는 것을 꼽는다.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에서는 쉽게 발현되지 않던 날것 그대로의 자아가 새로운 환경에서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고개를 쳐드는 것이다. 하지만 내 주머니의 송곳은 비행기도 타지 않았던, 여행을 준비하는 시기에 고개를 쳐들고 말았다. 결국, 멋지와 나는 함께 떠났다. 세상에서 가장 잘 맞는 것 같으면서도 여전히 순간순간 나는 멋지를 이해할 수 없다. ⓒ 김멋지. 위선임 - 서른, 결혼 대신 야반도주 위즈덤하우스
한 장면에서 같은 표정을 짓는. 가랑비메이커 - 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닮은 구석이라곤 조금도 없는 이들이 한 장면에서 같은 표정을 짓는 걸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는 날이 있어요. 그런 날에는 컴컴한 방 안에서 홀로 훌쩍거리는 순간도 초라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이 영화를 알려줬던 j도 y도 언젠가 같은 장면을 앞에 둔 채, 휴지를 적셨을 테니까요. 시차가 조금 있을 뿐 결국 우리는 함께 울고 웃는 것일 테니까요. ⓒ 가랑비 메이커 - 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문장과장면들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