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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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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원리. 자청 - 역행자 확장판 유니버스 에디션 돈을 버는 근본 원리 돈을 버는 일은 엄청 복잡하고 어려워보이지만, 근본적인 원리는 간단하다. 돈을 버는 모든 활동은 아래의 두 가지로 수렴된다. •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 •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 어떤가? 너무 간단한가? 겨우 이게 돈 버는 근본 원리라니까 허탈한가? 그렇지 않다. 이 2가지야말로 사업과 투자의 시작이자 끝이다. 이 기본을 잊은 사업이나 투자는 오래 지속될 수가 없다. 결국 돈을 버는 핵심은 문제 해결력에 있다. 이 능력을 키우면 저절로 부자가 된다. 사람들이 어떤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지, 어떤 것에 행복을 느끼는지 알아내야 한다. 그리고 어떻게 불편함을 해결해 행복감을 줄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내고, 실제로 해결책을 마련하면 된다. 그러면 돈이 벌린다.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찾기. 오카지마 카나타 - 꿈을 이루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야 일단 몸을 움직이세요.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합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여러분에게 깨달음을 줄 사람을 만날 기회도 생기지 않죠. 지금 당장 몸을 움직여 다양한 풍경을 보면서 얻은 깨달음을 발판으로, 다시 한번 새로운 곳을 향해 움직이세요. 낯선 장소와 사람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꿈에 열린 마음으로 나아가세요. -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방법. 최종 학력 중졸이지만 BTS와 일하는 글로벌 작사 • 작곡가 @ 오카지마 카나타 지음, 정은희 옮김 - 꿈을 이루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야 앵글북스
가난은 불편하고 부끄럽다. 조이엘 - 아내를 우러러 딱 한 점만 부끄럽기를 가난은 불편할 뿐 부끄럽지 않다는 말은 헛소리다. 사람들의 무시와 수군거림을 아무런 방어막 없이 받아내야 한다. 그래서 부끄럽다. 중학생은 더 부끄럽다. 가난은 원래 간난에서 나온 말이다. 어려울 간에 어려울 난, 곱빼기로 어려운 상태다. 발음조차 어려워 옛사람들은 L을 빼고 가난이라 읽었다. 내게 가난은 가난, 즉 집을 휩쓴 재난이었다. 열네 살의 내게 가정은 불안과 무기력에 연민이 뿌려진, 카오스였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결단이다. ©조이엘 - 아내를 우러러 딱 한 점만 부끄럽기를 섬타임즈
순간이 모여 삶이 된다. 민바람, 신혜림 - 낱말의 장면들 낱말이 모여 글이 되듯이 순간이 모여 삶이 됩니다. 낱말이 주는 위안과 용기는 미약하고 짧겠지만 허든거리는 순간마다 그것들을 꺼내 볼 수 있다면 삶에서 반짝이는 순간도 늘어가지 않을까요. • 허든거리는 : 다리에 힘이 없어 중심을 잃고 이리 저리 자꾸 헛디디다. 저는 자주 생각합니다. 삶은 어차피 조각조각이 모여 만들어진 쪽모이니까, 오늘부터 한 조각씩 새로 붙여본다는 마음으로 살자고요. • 쪽모이 : 여러 조각을 모아 큰 조각을 만듦. 또는 그렇게 만든 물건. 마냥 밝고 가볍지만은 않은 글들이지만, 숨 쉬듯 흔들리며 살아오신 분들이 삶의 어떤 순간에 끼워 넣고 싶은 책갈피를 이 책에서 찾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고통이 찾아올 때마다 우리 낱말을 주머니 속 조약돌처럼 품어온 작가. @민바람 글, 신혜..
마음이 뒤척일 때. 민바람, 신혜림 - 낱말의 장면들 우리 자음과 모음으로 이루어진 소리맵시가, 그 안에 품은 뜻이 신선하면서도 낯익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길게 설명해야 하는 뜻을 한마디에 담아 생생한 말맛까지 전할 수 있는 말도 많아, 이런 산말- 실감나도록 꼭 알맞게 표현한 말 -을 살려 쓰지 않은 게 아까웠습니다. 힘겨운 순간 붙잡을 지푸라기가 되어준 순우리말의 특징을 제 경험과 엮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낱말 하나하나가 마음에 잠재워온 것들을 꺼내놓도록 조용하고 격렬하게 저를 북돋웠습니다. 그게 참 다정한 느낌이어서, 저도 모르게 밤잠을 줄이며 글을 썼습니다. 마음이 뒤척일 때마다 가만히 쥐어보는 다정한 낱말 조각 ©민바람 글, 신혜림 사진 - (낱말) 의 장면들 서사원
오카지마 카나카 - 꿈을 이루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야 남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삶의 방식이 여러분에게도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타인이 아닌 바로 자신을 위해 존재하니까요. 꿈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다운 방법으로 나답게 꿈을 꾸면 됩니다.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저절로 꿈이 찾아지거나 이루어지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각자의 꿈을 향해 걸어가는 방법, 꿈이 존재하는 삶의 즐거움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이 각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자신만의 꿈을 향해 나아가게 된다면 그보다 더 큰 기쁨은 없을 겁니다. 사실 저에게도 새로운 꿈이 생겼습니다. 또 다른 꿈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자 도전하는 중이죠. 여러분과 저 모두가 각자의 방법으로 꿈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하다 보면, 꿈을 이룬 미래의 어느 날, 서로 웃는 얼굴로 마주..
인생의 의미. 조이엘 - 아내를 우러러 딱 한 점만 부끄럽기를 당황할 정도로 반복되는 병원 출입은 우주에서 나의 위치를 냉정하게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 의사 앞에서 , 차가운 검사 기계들 앞에서 나는 철저히 단독자였고 고독자였다. 기계는 내 몸을 구석구석 훑었고, 나는 살아온 시간을 낱낱이 스캔했다. 신은 때때로 자신이 빛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려고 우리를 어둠 속에 두기도 한다. 그때 우리는 단 하나의 질문에 집중할 수 있다. 피할 수 없는 죽음조차도 없앨 수 없는 어떤 의미가 내 인생에 있는가? 깊은 울림, 인문학적 에세이. 사랑은 죽을 때까지 계속되는 노력. @조이엘 - 아내를 우러러 딱 한 점만 부끄럽기를 섬타임즈
가도 가도 제자리 걸음. 권제훈, 김성준, 박생강, 이선진, 임국영 - 전세 인생 인생은 가도 가도 제자리. 앞으로 몇 발짝 걸어가 봤자 맞바람에 밀리면 어차피 제자리 걸음. 막 서른이 된 봉수는 책꽂이에 꽂힌 국어, 영어, 국사 교재를 맥없이 바라보았다. 몇 년의 이별 후에 다시 만난 과목들인가. 수능과 동시에 봉수의 뇌는 불필요한 정보를 삭제하기 시작했다. 컴퓨터 보안프로그램이 바이러스를 검열하여 박멸하듯이 그들의 뇌는 생존에 도움이 되지 않는 지식부터 가위질했다. 그러나 가차 없이 지워진 그 케케묵은 것들이야말로 삶의 지속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었다. 당신에게 집은 어떤 공간인가요? © 권제훈, 김성준, 박생강, 이선진, 임국영 - 전세 인생 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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