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1888)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장에서 살아남는, 될 놈. 알베르토 사보이아 -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시장에서 성공하는 몇 안 되는 아이디어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처음부터 될 놈이라는 점이다. 비즈니스에서 좋은 아이디어, 나쁜 아이디어는 없다. 그저 시장에서 성공하는 아이디어와 실패하는 아이디어가 있을 뿐이다. © 알베르토 사보이아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인플루엔셜 자신과 다르게 살기를. 권여선 - 각각의 계절 반희는 채운이 자신을 닮는 게 싫었다. 둘 사이에 눈에 보이지 않는 닮음의 실이 이어져 있다면 그게 몇천 몇만 가닥이든 끊어내고 싶었다. 그래서 결국 둘 사이가 끊어진다 해도 반희는 채운이 자신과 다르게 살기를 바랐다. 그래서 너는 너, 나는 나여야 했다. 이야기로 만들어진 노래, 이야기가 된 노래. ©권여선 - 각각의 계절 문학동네 삶의 본질. 은유 - 다가오는 말들 애매함을 배척하고 확실함을 동경했다. 표류보다 안착을 원했다. 어영부영 이만큼 떠밀려오고 나서야 짐작한다. 인간이 명료함을 갈구하는 존재라는 건 삶의 본질이 어정쩡함에 있다는 뜻이겠구나. @은유 - 다가오는 말들 어크로스 말하고 싶을 때, 말하기 싫을 때. 은유 - 다가오는 말들 민지는 수업 시간에 자주 엎드렸다. 의견을 물어도 묵묵부답. 입을 다물고 고개를 저었다. 말을 하지 않으니 나도 더는 말을 시키지 않았다. 한번은 민지가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쌤은 할 말 없을 땐 말 시키고 말하고 싶을 땐 안 시켜요." 나는 이야기해줘서 고맙고 알아차리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내가 말하고 싶은 만큼 남의 말을 잘 듣는 것도 중요하니까 앞으로는 발언을 원하면 손을 들자고 제안했다. 이후 민지는 한 번도 엎드리지 않았다. @은유 - 다가오는 말들 어크로스 왜 우리가 되었는지. 권여선 - 각각의 계절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알지 못한 채 나는 삼십 년 전의 그 여행을 오로지 즐거웠던 추억으로만 채색하려 애써왔다. 그러나 기차가 사라진 기차여행처럼, 나의 기억은 어둠 속에서 바라보는 터널 끝 원환처럼 비현실적으로 밝게 동동 떠 있다. 그렇게 내 기억은 이미 오래전 알지 못하는 어느 경로로 잘못 들어가 나아갈 길을 찾지 못하고 동그랗게 갇혀버렸는지도 모른다. 될 놈을 만들어라. 알베르토 사보이아 -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대부분의 신제품이 실패하는 것은 그냥 그 제품이 시장이 원하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제품을 제대로 만들지만, 될 놈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해당 제품의 개발을 정당화해줄 만큼 충분히 많은 사람이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제품이 아닌 것이다. 나는 이런 깨달음을 다음과 같은 한 문장으로 요약했다. 제대로 만들기 전에 될 놈을 만들어라. 소중한 인연, 큰 영감. 김연준 - 나는 글쓰기 산을 오르는 프로 작가입니다 여러분의 꿈도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그 꿈을 이루는 과정이 가끔은 낯설고 험난한 길일지라도, 자신의 목소리를 따라가고 열정을 잃지 않는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작은 꽃 한 송이, 길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이 언제나 큰 영감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김연준 - 나는 글쓰기 산을 오르는 프로 작가입니다 미다스북스 은유 - 다가오는 말들 우리는 생각보다 자신에 무지하고 자기와 서먹하기에, 글을 쓰면서 나를 알아가는 쾌감도 크다. 그렇게 마음을 다 쏟는 태도로 삶을 기록할 때라야 신체에 닿는 언어를 낳고 그런 언어만이 타자에게 전해진다. @은유 - 다가오는 말들 어크로스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236 다음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