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188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짜 프로는. 정철 - 동사책 진짜 프로는 받을 때는 제대로 확실히 받고, 세상이 나를 필요로 한다면 기꺼이 나를 내놓을 줄 안다. 너는 왜 글을 쓰니? 돈 벌려고. 돈 벌어서 뭐 하려고? 돈 벌지 않아도 되는 글 쓰려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헤엄치는 ©정철 - 동사책 김영사 진정한 교양. 홍성광 - 머지않아 우리는 먼지가 되리니 진정한 교양은 어떤 목적을 위한 교양이 아니라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진정한 교양은 우리 삶의 느낌과 자신감을 높여주고, 우리를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며, 우리에게 더 큰 안정감과 건강을 주기 때문에 그 자체가 대가이다. 우리 삶의 가능성과 행복의 가능성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힘이다. 안주하지 말고 늘 새로이. @홍성광 - 머지않아 우리는 먼지가 되리니 사유와공감 나무와 대화하는. 홍성광 - 머지않아 우리는 먼지가 되리니 나무는 성스럽다. 나무와 대화하며 나무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은 진실을 체험한다. 나무는 우리보다 더 긴 삶을 살아내고, 길고 고요한 호흡을 한다. 나무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은 더 이상 나무가 되려고 발버둥 치지 않는다. 자신 외에 다른 무엇이 되려고 하지 않는다. 헤르만 헤세의 노년과 죽음에 대한 단상 @홍성광 - 머지않아 우리는 먼지가 되리니 이츠북스 내가 주고 싶은 거 말고 고객이 원하는 거. 박진영 - CEO를 위한 마케팅 사고법 우리가 절대 잊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열쇠는 바로 고객이 갖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주어라. 아니, 상대방이 마치 원하고 있었던 것처럼 느끼게 만드는 상품을 품에 안겨주어라. 나다움이 곧 브랜딩이다 © 박진영 - CEO를 위한 마케팅 사고법 굿멘토 분명 일행과 함께였던 것 같은데 혼자였어. 한강 - 채식주의자 어두운 숲이었어. 아무도 없었어. 뾰죽한 잎이 돋은 나무들을 헤치느라고 얼굴에, 팔에 상처가 났어. 분명 일행과 함께였던 것 같은데, 혼자 길을 잃었나봐. 무서웠어. 추웠어. 얼어붙은 계곡을 하나 건너서, 헛간 같은 밝은 건물을 발견했어. ... 거적때기를 걷고 들어간 순간 봤어. 수백개의, 커다랗고 시뻘건 고깃덩어리들이 기다란 대막대들에 매달려 있는 걸. 그렇게 생생할 수 없어. 이빨에 씹히던 날고기의 감촉이. 내 얼굴이. 눈빛이. 처음 보는 얼굴 같은데, 분명 내 얼굴이었어. 독자들의 마음에, 꿈에 오래도록 머물 채식주의자 @한강 - 2024 노벨문학상 수상 창비 존재의 목적은 성장. 로버트 콜리어 - 꿈을 이뤄주는 책 모든 존재의 목적이 성장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않고는 그 누구도 시대를 거슬러 올라갈 수 없습니다. 삶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역동적입니다. 항상 앞으로 나아가며 제자리에 멈춰 있지 않습니다. 자연에서 용서받을 수 없는 죄는 가만히 멈춰 있는 것, 정체하는 것입니다. 살아 있는 한, 포기할 수 없는 나의 꿈 @로버트 콜리어 - 꿈을 이뤄주는 책 스노우폭스북스 뿌듯하면서도 가슴이 저리는. 김애란 - 이중 하나는 거짓말 문득 네 어릴 때 생각이 난다. 네가 막 걷기 시작했을 무렵 뿅뿅 소리 나는 샌들을 신고 아장아장 동네 골목으로 들어가던 모습이. 그럴 때면 나는 뿌듯한 감정이 들면서도 왠지 네가 그대로 영영 사라져버릴 것만 같아 가슴이 저렸지. 부모들은 한 번쯤 다 겪는 감정이고. 의미 있는 이야기 속에 머물다 떠날 수 있기를. @김애란 - 이중 하나는 거짓말 문학동네 홍성광 - 머지않아 우리는 먼지가 되리니 인간에게는 참담한 조건과 상황을 초월할 수 있는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 것이다.˝라는 니체의 말이 우리에게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다. 시련 속에도 기회가 있다. 헤르만 헤세의 노년과 죽음에 대한 단상 @ 홍성광 - 머지않아 우리는 먼지가 되리니 이츠북스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36 다음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