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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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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은 그냥 날씨 같은 것. 김창완 -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어떤 날은 아침에 눈이 번쩍 떠지는 게 힘이 펄펄 나는 것 같은가 하면 또 어떤 날은 몸이 진흙으로 만들어진 것 같은 때가 있습니다. 몸이 힘들면 마음이 가라앉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게 그냥 날씨 같은 거라고 여기면 되는 거예요. 바람 불다, 비가 오다 그러다 햇살이 비추기도 하는 거거든요. @김창완 -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웅진지식하우스
외로울 때. 김승주 - 나느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 내가 탄 배는 장애물 하나 없는 바닷길을 따라 어디든 갈수 있지만 나는 일 년의 절반을 배에 갇힌 채 살아간다. 오로지 바다, 바다, 바다만을 바라보는 동안 외로움이 도둑처럼 몰려왔다. 그때 나를 찾아온, 정확히는 그렇게 믿고 싶은 별고래를 만난 이후 고래의 물질을 상상하며 가끔 나를 흔들었던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김승주 -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 한빛비즈
헌책방 기담 수집가, 윤성근 헌책방은 책이 사람을 선택하는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는 가게다. 헌책방에서 일하다 보면 절판된 책을 찾아달라는 손님을 자주 만나게 된다. 나는 책 찾기를 의뢰하는 손님에게 수수료 대신 책을 찾고 있는 사연을 받는다. 이렇게 해서 나는 책과 사연에 얽힌 기묘한 이야기를 수집하는 이상한 직업을 갖게 됐다. ©윤성근 - 헌책방 기담 수집가 프시케의 숲
105주년 삼일절 . 105주년 삼일절. 그날의 함성, 잊지 않겠습니다. 역사는 지나간 것이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지금입니다. 선조들의 목숨으로 지켜낸 대한민국,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겠습니다. #삼일절 #대한독립만세 #내삶이역사다 #역사는지금이다 #부끄럽지않게 #하나에집중
서로 응원!! 이은정 - 사랑하는 것이 외로운 것보다 낫다 어느 시절마다 우린 참 많은 노래를 불렀고 많은 길을 걸었다. 나는 더 많은 사람이 노래했으면 좋겠다. 노래를 찾고 길을 찾고 사랑을 찾게 되기를 바란다. 나도 언젠가 다시 노래하고 싶다. 그때도 뒤에서 가만히 들어주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누군가 당신 앞에서 노래한다면 음정, 박자 다 놓쳐도 기꺼이 손뼉 치며 응원해주자. 조금 부족하고 엉성해도 우리, 서로 응원해주며 살자. ©이은정 - 사랑하는 것이 외로운 것보다 낫다 이정서재
당당하게 자신의 이야기로 채우는. 최민형 - 하룻밤, 300억을 포기한 남자 힘이 나지 않으면 힘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그저 누구보다 당당하게 시도하고, 할 수 있다고 외쳐라. 그리고 나의 이야기로 인생을 채우면 모든 두려움은 사라진다. @최민형 - 하룻밤, 300억을 포기한 남자 마인드셋
공감의 힘. 도대체 - 기억을 먹는 아이 가장 높은 빈도로 치유되는 상황은 지금 자네가 짚은 바로 그 상황. 다른 이가 공감해줄때. 그래서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될 때. 그때 인간은 크게 치유된다네. 반대인 경우에는 상처를 받지. ©도대체 - 기억을 먹는 아이 유유히
푸른 봄, 청춘의 시작. 이하영 -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나는 매일 아침 5시 50분에 눈을 뜯다. 하루 두번 5시를 보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책의 한 구절을 떠올린다. 집 앞 서울숲에서 조깅을 한다. 숲속의 햇살과 따스한 공기 , 바람의 흐름과 대지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 본다. 벤치 아래로 작은 싹이 보인다. 푸른 봄, 청춘의 모습이다. 손 흔드는 새싹이 스무살의 나를 닮았다. @이하영 -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토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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